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 3일 현재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4% 하락해 연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는 전국 8개조 가운데 충북(-0.09%)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이다.
규모별로는 60~85㎡(-0.03%)와 85~102㎡(-0.25%) 등이 약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하며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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