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병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강병규는 2004년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동중인 탤런트 임현식, 임채원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강병규와 임현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국민건강보험 치료비 절감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CF를 촬영했다. 광고는 두 사람이 각각 월드컵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 역할을 맡아 즐거운 삶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야구선수 출신의 방송인 강병규씨가 KBS 2TV `비타민`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무척 건강하고 패기 있게 느껴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병규는 "그동안 `비타민`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듯 앞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CF는 1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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