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진안군재향군인회(회장 김택)는 지난 5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안보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안보전문 강사인 김명제 교수가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6.25전쟁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인간은 건강을 잃으면 사망하게 되지만, 국가는 안보를 잃어버리게 되면 패망하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부강한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5천만 국민이 내부 분열하지 말고 확고한 안보관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우리민족이 겪었던 6.25전쟁만큼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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