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효모균, 유산균 등 5종 연간 150톤 공급 가능해져-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 5일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회의장, 친환경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는 국비 포함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공사를 시작하여 지상1층, 366.8㎡ 규모이며 미생물배양실, 무균실, 저온저장실,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진안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며,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더욱더 도시소비자의 식탁에 다가서며,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이『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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