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대수)은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한 힘겹게 노년을 보내고 있는 국가유공자 이모씨(82·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수 청장은 “어려운 시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국가유공자 분들이 국민들로부터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앞장 서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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