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임실군수가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민원해소와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군 사업추진방향 설정 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행정’행보가 큰 괌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돼 5월 한달 간 이루어지는 이번 강 군수의 찾아가는 현장행정행보는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이를 통해 군 예산 투자방향을 설정하고 갈등 및 분쟁사항해결, 대책 등을 마련키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강 군수가 방문할 주요 사업장은 일자리분야, 민생현장, 농업현장, 삶의질·교육 관련 분야로 5개 분야에 33개소 사업장이다.
또한 대상지는 현안사업 중 미진사업 또는 쟁점사업으로 주민 의견수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최근 대두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일자리 창출분야, 예산지원과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강 군수의 ‘찾아가는 현장행정’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현장방문 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토론회 및 간담회에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정책방향의 이해와 발전방향 모색, 문제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2일 현장을 방문한 강완묵 군수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어 주요 쟁점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군수는 “이를 통해 향후 예산 투자방향을 설정과 행정력 집중으로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건설’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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