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는 29일 지역내 주요 비은행금융기관 인사들과 ‘전북지역 비은행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경제동향과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과 미래에셋증권 호남충청본부장, 삼성생명 전주지역단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스타저축은행장,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전북지역 경제동향 및 향후 국내 경제전망, 비은행금융기관 금융동향, 국민행복기금 등 최근 금융이슈 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와 한은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은 전북본부는 지역경제보고서인 ‘최근의 지방경제동향’ 개편의 일환으로 앞으로 전북지역 비은행금융권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계획을 밝히고 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진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안정을 위해 비은행금융기관을 포함한 지역내 금융기관들과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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