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고창군 재난안전과 김용운 과장과 전라북도 치수방재과 최봉석 상황관리담당이 진행했으며, 지난해 제14호 태풍 덴빈 및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상황 및 복구사례 등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용운 과장은“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창립배경 및 연혁을 소개하고 각종 기상이변 등으로 중대형 자연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및 임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으며, 민관군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 최봉석 상황관리담당은 치수방재분야의 2013년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고, 각종 재난발생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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