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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통한 익산 석재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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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통한 익산 석재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
  • 고운영
  • 승인 2013.04.0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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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침체된 석재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석재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남 거창을 찾았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원, 박종칠 석재인연합회장 등 40여명은 3일 거창군에 위치한 남산석재단지 일원을 찾았다.
이번 거창 방문은 지난달 21일 석재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석재산업 특구인 거창방문을 통해 석재산업 발전을 모색해보자는 건의에 의해 마련됐다.
이들은 먼저 위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거창 석재산업의 현황을 설명들은 후 남산석재단지로 이동해 석재조합 및 석재연구소 가공업체와 함께 채석업체인 모동기업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을 통해 익산시는 저렴한 원석확보를 통한 석산개발 사례와 국비지원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거창군 석재인과의 교류로 익산 석재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거창 방문이 익산의 전통산업 중 하나인 석재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확신한다”며 “석재산업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제2의 부흥기를 맞을 수 있도

록 보고 느낀 것들을 익산에 돌아가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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