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전북지역본부 28일 출범식 개최 운영돌입
전북지역에서도 국민행복기금이 본격 출범한다.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연체채권 매입 및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독립법인 형태의 기금으로 캠코가 관리·운영할 예정인 국민행복기금 출범식을 오는 28일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캠코는 ‘국민행복기금’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연체채무를 매입해 장기분할상환조건으로 채무조정 지원하고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채무자의 과도한 채무부담 경감을 추진한다.
‘국민행복기금’ 출범으로 금융소외자에 대한 자활의지 증대와 서민계층에 가계부채 부담 경감으로 민생경제 안정화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 ‘국민행복기금’ 출범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캠코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내 관련 기관 단체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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