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 급증
상태바
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 급증
  • 신성용
  • 승인 2013.03.21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중 2772건 전월대비 27.9%, 전년동월대비 7.0% 증가

주택 매수심리 위축과 각급 학교 새학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2월 전북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21일 국토해양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2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2772건으로 전월대비 27.9%, 전년 동월대비로는 7.0%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는 2월에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전월세 거래를 집계한 것이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36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2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월세 거래량 증가세는 주택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전월세 선호 현상에 23월 새학기 수요 영향이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 83288(61.2%), 월세 52737(38.8%) 등이며 아파트는 전세 48910(72.1%), 월세 18918(27.9%) 등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