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소상공인협회(회장 두완정 두메종합유통 대표)는 지난 14일 전주시내 음식점에서 10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애로타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현장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두완정 회장은 “지난 해 소상공인지원 특별법이 개정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가 생긴 만큼 지자체와 정부가 나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문제를 꼼꼼히 챙겨야한다”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반영과 예산확보 등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소상인협회는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단법인을 설립 승인을 받은 후 소기업 소상공인 단체로 4월 중 법정단체로 출범하면 본격적인 소상공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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