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가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를 찾아, 세탁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 봉사팀(문화공연, 푸드, 전문서비스)과 이웃사촌 세탁봉사팀,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세탁봉사활동 이외에도 문화공연과 식사제공, 이미용봉사 등도 펼쳐져,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많은 봉사자들이 와서 문화공연도 보고, 이·미용도 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며 “특히 정성스럽게 준비한 육개장 맛은 일품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시태봉 센터장은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동봉사 활동이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둘이 아닌 하나로 전라북도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번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은 소양면과 봉동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요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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