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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지킴이로 지역안전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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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지킴이로 지역안전네트워크 구축”
  • 천희철
  • 승인 2013.01.31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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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독거노인 등 거동불편자를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화재취약계층과 의용소방대원 및 이웃주민을 소방안전지킴이로 지정,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주거화재가 69%로 가장 높고, 이 중에서 60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자가 대다수 차지함으로써 야간(심야)취약시간대 화재 조기감지 미비로 인명피해가 빈발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화재피해 저감 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 소방안전지킴이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소방서는 지난 2010년부터 남원 순창 지역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안전지킴이 300여명을 지정 운영했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해 24%를 달성했고 2013년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태 남원소방서장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화재취약계층 200세대에 대해 소방안전지킴이를 지정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해 지역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안전한 남원 순창 만들기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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