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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벽성대학 입시홍보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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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벽성대학 입시홍보에 총력 기울여
  • 임재영
  • 승인 2013.01.20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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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벽성대학은 추포 류충렬박사가 지난 1995년 3월 고향 발전을 위해 김제시 공덕면 유강리에 설립한 김제시 유일의 대학이다.

김제벽성대학은 개교이후 향토산업기반 거점대학으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학업을 못하는 처지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고등교육 기회 부여와 지역민들이 사회변화에 따른 직업 선택의 기회를 새롭게 부여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으로 지역 학생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으로부터 파생된 정원미달 등의 문제로 퇴출시키려는 과정과 언론을 통해 수개월 집중 보도하는 상황으로 인해 대학은 입시홍보의 어려움을 심각하게 겪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벽성대학은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의 폐교명령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을 2012년10월19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다시 정상적으로 학사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제 벽성대학 관계자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런 대학의 자구노력과 김제시민들의 협조 및 유관기관과 협력관계가 조화롭게 이뤄진다면 김제 유일의 벽성대학은 작금의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벽성대학은 교과부가 학사운영을 정상적으로 하라는 공문에 의거해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입시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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