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한 출동과 공정하고 투명한 신고처리로 신뢰받는 남원경찰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2월 26일 남원을 포함한 전북지역의 모든 112 신고를 지방청에서 접수받아 각 해당 경찰서로 지령해 사건을 종결하는 112통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12통합시스템을 운영한지 20일 정도 지났는데 아직 홍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112 신고시 옛 명칭이나 지명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북청에서 일괄 신고를 받고 있는 시스템을 잘 인지 하지 못하고 신고받는 경찰관들이 지명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어, 이에 남원경찰서에서는 이장단회의, 사랑방 좌담회 및 지역경찰 순찰활동 시 주민들에게 신고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해줄 것과 도로명 주소로 신고해야 좀더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으며 “범죄신고는 112, 생활민원?실종신고는 182“라는 것도 병행 홍보할 계획이다
남원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112신고 시 전북지방청에서 신고를 접수한다는 것을 명심해 경찰관들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기”를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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