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해갈 정예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2013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했다.
남원시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는 전년도 11월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은 31명에 대해 심사를 하여 적격자를 선정했으며 이중 예비 여성후계농업경영인 8명이 신청해 여성농업 CEO육성사업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농업경영인남원시연합회장, 지역농협대표, 농신보신용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사업지침에 의해 후계농업경영영인자격 요건 갖추고, 사업계획 실행가능성, 사업비 융자가능 여부 등 조건을 심도있게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를 농림수산 교육문화정보원에 평가 의뢰해 2월중 대상자가 최종 확정 된다.
자금지원은 농가당 최대 2억원 한도내에서 농업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 하며 연리 3%, 3년거치 7년 균등상환이며, 지원분야는 토지구입, 시설설치, 운영자금 등으로 금년 12월까지 사업 완료하여 융자를 받아야 한다.
한편, 남원시는 2012년에 36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37억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에는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소득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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