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재비, 공동선별비 지원으로 유통효율 및 농가소득 증대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은 3일 ‘2013년도 농산물규격출하사업 및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품관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2013년도 농산물규격출하사업 및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은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유통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신청 자격은 농협과 영농조합, 농업회사 등 법인화된 조직으로 조직원들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업체이어야 한다.
표준규격사업(포장재)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공동선별) 신청은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에 제출.
규격출하사업 지원 품목은 수박과 양파, 쪽파, 대파, 마늘, 열무, 부추, 미나리, 얼갈이 배추, 총각무, 마른고추 등 11개이며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은 공동선별한 물량에 대해 품목별 단가를 적용·지원하게 된다.
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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