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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9개 읍·면·동 및 주민들 새만금권 통합 반대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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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9개 읍·면·동 및 주민들 새만금권 통합 반대 결의대회 개최
  • 임재영
  • 승인 2013.01.03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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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장단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릴레이식 새만금권 시·군(군산시·김제시·부안군) 통합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3일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락주) 회원 30여명과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석희) 회원 20여명은 광활주민자치센터에서 군산 중심 편파적인 새만금권 시군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 50여명 회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새만금권 시·군 통합은 동질감도 없고 원칙도 없으며, 특히 사전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하는 졸속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광활면 회원들은 통합 논의 전 합리적인 경계설정 과 통합대상 지자체간 충분한 상호교류를 통해 쟁점사항에 대한 우선합의가 필요하다며, 김제시민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 결의대회를 이어갈 것 이라고 다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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