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김한 두형진 공동단장)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주 남부시장과 중앙시장 모래내시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 시장에서 보따리 노점행상을 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점상인 200명을 전북은행 각 지점으로 초청해 따뜻한 차와 과일 떡 등 다과를 대접하고 방한복을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의 정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임원 배우자들과 지역사랑봉사단이 각 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노점 상인들을 위로하고 관할 지점으로 초청했다.
전북은행은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김치 나눔, 산타파티, 희망의 공부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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