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 건식)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김제시는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시행으로 시행전 대비 음식물쓰레기발생량이 21%가 감소됐으며, 재사용 종량제봉투 공급 전년대비 100% 증가, 폐의약품 분리수거량 전년대비 200% 증가 등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눔장터 운영과 영농폐비닐 수거, 재활용자원(종이팩, 합성수지 필름류, 폐전지, 폐형광등 등) 수거량 증가, 과대포장 점검 등 자원 재활용 확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있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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