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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울림야학교, 배움과 희망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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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울림야학교, 배움과 희망의 ‘등불’
  • 김진엽
  • 승인 2012.1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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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과정 15명 감동의 졸업 및 개교 28주년 기념식

정읍시 울림야학교(교장 이수진)가 여러 이유로 적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학생들에게 배움과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울림야학교는 지난 22일 김생기 시장과 이석문 교육장, 김대중 도의원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졸업식과 개교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초?중?고 과정을 마친 15명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뒤늦게 배움에 입문하셨지만 어려운 고비 속에서 참고 견뎌 값진 졸업의 결실을 맺게 된 학생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직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4년 문을 연 울림야학교는 현재까지 487명의 졸업생 및 347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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