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8. 1부터 10. 11까지 전북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조사한 3분기(7.1~9.30) 치안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치안고객만족도 평가는 3대 민원분야(민원실, 수사?형사, 교통사고 조사)에 대한 신속성 친절성 존중성 공정청렴성 편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서 이루어졌으며 100점 만점에 97.2점의 만족도를 얻어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전체적인 항목에서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특히 수사,형사 분야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피해자 및 피의자의 인권을 중시하며 공정하게 처리한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상반기 만족도 평가보다 무려 평균 6.7점이 향상되는 기염을 토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면서도 “등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남원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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