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0 01:08 (금)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여 열기와 인기 고공 행진 중
상태바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여 열기와 인기 고공 행진 중
  • 김승찬
  • 승인 2012.10.10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 열기와 인기가 고공 행진중이다.

 

국내기업의 경우 원래 모집규모보다 너무 많은 기업들이 몰려 70개사를 탈락시킬 만큼 발효식품엑스포에 열기가 뜨겁다.

 

10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식품기업 245개사를 비롯한 식품관련 기관ㆍ유통사 55개사, 해외기업 18개국 50개사 등 총 35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발효엑스포에는 미국농무참사관과 캐나다정부참사관 등 20개국의 상무관과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등 50여개 글로벌 무역기관에서 시장개척과 비즈니스 파트너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해 찾아온다.

 

또 아르헨티나와 도미니카공화국 등 5개 대사관과 일본 최대 유통기업 이온(AEON)그룹, 이토요카도社 등 기존 대형 바이어들과 함께 신규 바이어들이 참여해 한국식품 거래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권 대형유통사 노민푸드와 태국의 위너그룹 등 18개국 200여명의 대형 식품전문 바이어들이 행사에 참여해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발효엑스포는 올해 사업규모 확대와 해외 네트워크 강화로 지난해 474억원의 상담실적과 26억원 이상의 현장 매출고를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 문윤걸 사무처장은 “올해 기업들의 참여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고 그 결과 참여 기업과 바이어들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며 “비록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지만 이렇게 크게 관심을 갖는 것은 그만큼 전주발효엑스포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승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