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정책에 관한 폭 넓은
조언과 자문을 받아 시정 발전방향 수립을 위해 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6월 16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 됐으며, 시정의 주요 정책 결정 시 각계ㆍ각층의 인사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화합과 소통의 참여행정을 실현한다.
금번 회의는 ,남원시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 개발, 1시군 1프로젝트 추진상황, 애향장학숙 건립 추진상황, 흑돈(꺼먹도니)의 거리 조성 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조운기 위원장은 “앞으로 시정 발전방향과 비전 제시, 지역의 주요현안 과제 해결, 시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새로운 정책과 행정개선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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