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원도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수용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원도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수용가 조사를 이번 달까지 마친 후 희망자에 한해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10월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중앙로 1.2.3가, 영동, 신영동, 죽성동, 평화동, 대명동, 신창동, 월명동, 영화동이다.
도시가스 공급 사업비용은 관로공사는 (주)군산도시가스가 부담하고, 내부시설 공사비 390만원은 건물주가 부담한다.
건물주가 원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해당지역 동사무소나 통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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