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청장 방문 고객만족도 종합1위 인증패 제막
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가 지난 10일 장전배 전북청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보고회 및 주민토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호 정읍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농촌위주의 방범용 CCTV를 시내 외곽 취약지역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승교(신태인읍, 자영업)씨는 교통단속 위주보다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정읍치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장전배 전북청장은 치안고객만족 상반기 도내 종합1위를 달성한 김진홍 서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전에 앞서 주민대표와 함께 경찰서 출입구에 종합 1위 달성기념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장 청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정읍지역 방범치안이 완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정읍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경찰은 이날 정년 5년 남은 선배와 10년 이내 입직한 후배 20여명이 존경받는 경찰의 모습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합동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