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7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소방차, 살수차, 급수차 등을 이용 인구밀집 지역 및 통행인구가 많은 시가지(읍·면 소재지 포함)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인 지난 7일 관내 장비업체로 부터 8대의 살수차량 및 레미콘 차량을 지원받아 폭염시간대인 오후1시부터 4시까지 6개로선 12.3km의 시가지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내집앞 도로에 폭염시간대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인도 및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내집앞 1도 낮추기 운동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라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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