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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다양한 마케팅 앞세워 ‘초복’ 대목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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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다양한 마케팅 앞세워 ‘초복’ 대목 노려!
  • 김승찬
  • 승인 2012.07.1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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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형마트 등이 초복 대목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에 나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오는 18일 초복에 대비해 여름철 보양식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전주점은 토종닭(제주산ㆍ1㎏)을 9000원~1만원에 판매하고 초복 삼계탕용 영계도 50만 마리를 준비해 3780원, 활전복(완도산ㆍ3마리)은 기존대비 20% 저렴한 9800원에 판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전주송천점은 11일부터 초복날인 18일까지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용 닭(800g)을 5000원, 활전복(30gㆍ8마리)을 1만원에 내놨다.

 

특히 삼계탕용 깐마늘(400g)과 찹쌀(100g)을 함께 묶어 3400원에 팔고 황기(제천산ㆍ100g) 1봉에 6000원, 인삼(100g)은 7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별도로 찹쌀(전북 동진면산ㆍ4㎏)은 1만1000원, 바닷장어(국산ㆍ훈제ㆍ250g)는 9000원, 한우 우족(1.3kg)은 1만65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양 호 롯데마트 전주송천점 영업매니저는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국내 닭고기 전문회사인 하림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가격을 기존대비 20~30%가량 낮추고 물량은 30만마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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