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종목서 수상자 가려
완주교육청(교육장 김수경)은 지난 12일 봉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06 완주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학교체육 활성화와 육상경기의 경기력 향상을 통한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8개 종목 36개 영역에서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김수경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은 겉으로 들어난 체격은 신장되었으나, 오히려 체력은 떨어지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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