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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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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만들기 ‘총력’
  • 김진엽
  • 승인 2012.05.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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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전반기 성과 분석 및 후반기 시정운영 보고회 개최

김생기 시장, 핵심사업 등 효과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

정읍시가 민선5기 후반기에는 무엇보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읍형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생기 시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5기 전반기 성과 분석 및 후반기 시정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시장 공약사업 77건, 핵심정책사업 88건, 정읍비전2020 24개 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읍형 마을 만들기 등 총 267개 사업에 대해 관?과?소장이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생기 시장은 그간 공약주요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간부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고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년 정읍시정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민선5기 전반기는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시정 속에 지난해 국가예산이 전년대비 1221억원이 늘어난 5333억원을 확보해 정읍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5000억 시대를 열었고, 중앙 및 전북도 차원의 각종 공모사업에 42건/ 390억원이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들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금까지 시정을 제대로 준비하고 추진했는지, 목표는 바로 설정했는지 등 근본적인 진단을 통해 향후 2년 정읍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야한다”며 “사업별로 꼼꼼히 분석하고 보완해서 후반기 시정운영이 보다 효과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2일간 정읍시 쟁점사업에 대한 방향 정립후반기 핵심 어젠더(agenda)를 설정하고, 내달 중에 시민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후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대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민선5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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