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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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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원 지원
  • 양규진
  • 승인 2012.05.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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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동력인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주시가 8억원을 지원한다.


16일 전주시는 이날 열린 전주시교육환경개선위원회 심의에서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된 44개 학교 44개 사업에 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총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20개교에 3억6300만원, 중학교 13개교에 2억3400만원, 특수학교를 포함한 고등학교 11개교에 2억3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교육시설 개선이 27개교 4억9800만원, 체육문화공간설치사업이 8개교 1억4500만원, 학교주변환경개선 7개교 1억2100만원, 학교급식시설개선 1개교 1600만원, 교육과정운영지원 1개교 2000만원이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민이 함께 학교 공간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원(시비 4억원, 전주교육지원청 4억원)이 각 학교에 교부됨에 따라 체육과 문화 공간 확충, 교육여건 개선, 학교주변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441개 학교에 46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2008년 4월에는 전주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개선 5개년사업 협력협약을 체결, 효율적으로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지역주민에게는 학교를 문화·체육이 가능한 웰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012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래 전주발전의 성장 동력인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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