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농협 참여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기상)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지난 20일 남원시선관위 회의실에서 남원우체국(국장 박창균),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과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간의 업무지원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차질없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우체국은 선거우편물 우선접수와 배달, 소속직원을 통한 위법선거운동 신고 및 제보, 우편물 배달차량에 공명선거 투표해 홍보표지 부착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과 남원농협은 각종 포스터, 리플릿, 현수막 등 홍보물의 부착 및 비치,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이미지 표출 등의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협약했다.
또한 남원시선관위는 각 해당 금융기관에 선거경비 및 후보자 기탁금 예치, 정치자금수입·지출계좌 개설권장, 위원장 공한문 및 후보자 홍보물 전자우편 발송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선관위는 “협약식을 통해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홍보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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