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고사주 경감대책 마련 재배기술지도 활용
정읍시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과 복분자 안정생산 기술실증 공동현장 시험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본연구계획 수립과 주요 생육조사를 추진하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포장 관리 및 수량 세부조사를 맡는다.
특히 양 기관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복분자 생력증진 친환경 제재를 이용한 고사주(枯死株) 발생 경감 대책을 마련, 향후 농업인 재배기술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정읍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해에도 복분자 안정생산 기술실증 공동현장 시험연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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