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대선 공명선거 홍보단 발대 등 공조체제 유지
올해 실시되는 총선 및 대선을 앞두고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곤, 사무국장 강대우)와 정읍우체국(국장 강종천)이 지난 15일 공명선거 실천 및 선거업무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선관위는 선거경비 예치를 위해 예금계좌 개설, 선거우편물 발송 등 우체국 서비스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정읍우체국은 공명선거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선거우편물 우선접수와 배달, 집배원을 통한 위법선거운동 신고·제보, 우편물 배달차량에 공명선거 투표참여 홍보표지 부착, 선거경비의 신속한 집행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읍선관위 강대우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대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법 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전화는 ‘1390’ 이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