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강승구 부시장이 2013년 국가예산 확보에 팔걷고 나섯다.
강 부시장은 15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산시 주요 현안사업 7건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현안사업은 경포?경암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비롯, 경암?금암 하수관거 정비 사업, 군산 금강 수변 핵심 생태축, 해상매립지 친수공간 조성, 군산항 수제선 정비,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군장항 준설(2단계)사업 추진 등이다.
강승구 부시장은 “해당 사업별 관련부서를 방문해 추진 중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며 “이후 부처별 예산이 확정되는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관련부처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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