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센터이용 아동들을 위한 ‘토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요가, 글짓기교실, 테마여행, 드림환경 살리미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 시절 많은 체험과 다양한 경험으로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 뿐 아니라 문화체험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센터 참여 아동의 학부모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토요일이면 방치되는 나홀로 아동이 의외로 많다”며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특기 및 적성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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