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초청 간담회 개최 의견 수렴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 소성파출소(소장 최영수)가 주민중심 치안활동에 적극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성파출소는 21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시책 홍보 및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불편·불만사항과 가감 없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석 면장은 “각 주민대표를 참여케 해 지역 현안 문제점을 치안시책에 반영하려는 경찰행정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경찰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사고가 많이 발생한 22번 국도의 과속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 등 현안 문제 등을 건의했다.
최영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여과 없는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치안시책에 반영해 나가면서 범죄와 사고 없는 살기 좋은 소성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