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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 입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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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 입주식 개최
  • 김운협
  • 승인 2012.02.0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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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은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한 전통공예작가들의 창작과 연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 입주작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경례(전통자수), 권원덕(소목) 작가의 입주식을 1일 오후 3시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에서 개최했다.


창작예술공간 지원사업은 지역 전통공예작가들의 창작과 교류, 연구활동을 위해 창작공간을 제공,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전통공예 활성화를 도모코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작가 모집을 공고했으며 전경례(전통자수) 작가와 권원덕(소목) 작가가 올해 지원 작가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한옥마을 내 창작공간에 머무르며 개인 작품활동과 타 지역 전통공예가와의 교류, 타 장르 작가와의 협업작업(소목과 전통자수를 응용한 생활용품, 한지와 자수를 응용한 생활소품 제작 등) 등을 진행한다.


선정 작가의 1년간 작업결과물은 오는 12월 전시를 통해 시민 및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활동 외에도 전주 시민을 위한 전통공예교육(전통자수 강좌)도 진행된다.


전통공예교육은 오는 10일까지 E-mail(sielles@naver.com) 접수를 통해 수강생 10명을 선착순 모집, 14일부터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전통공예체험도 마련된다.


전주문화재단 이강안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작예술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시가 전통공예 활성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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