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베이비붐 은퇴 ‘삶의 여유’찾아 천혜의 자연경관 남원으로!
상태바
베이비붐 은퇴 ‘삶의 여유’찾아 천혜의 자연경관 남원으로!
  • 천희철
  • 승인 2012.01.3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시민의 제2의 삶의 꿈 아름다운 전원생활, 남원이 귀농?귀촌의 적지로 각광-

 

 남원시는 도?농이 함께하는 농업, 돌아오는 지역농촌의 실현을 도시민 유치 비젼이

자 목표로 설정하고 농촌지역 거주 인구의 10% 늘리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시 인구는 80년대 15만명, 90년 초반 12만4천명으로 서남내륙권의 거점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왔었다.
그러나 농촌지역의 피폐와 농촌인구의 감소추세에 따라 현재는 8만7천여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구 이동 측면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바 농촌 지역으로 인구 유입이 많아지는 것은 베이비 부머시대의 시작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도시권의 은퇴자들이 지향하는 쾌적하고 건강한 전원 공간, 베이비 붐 세대에 맞는 농촌지역 정서와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여 남원시에서는 발빠른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관광휴양도시에 살고 싶어 하는 품격 높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타운 조성을  7대 남원시정 공약사업으로 확정해 놓고 있다.

귀농?귀촌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시민의 유치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시책과 내실있는 추진 시스템이 필요하다. 귀농?귀촌 지원조례를 전면 재검토 하여 귀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완 하고, 2월부터 조직을 개편 전담 부서를 신설해, one -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상담 창구를 단일화 할 계획이다.
남원과 연고가 있든, 없든 농촌 이주를 고민하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쉽게 접근하고 상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남원시 도시민 유치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남원시 도시민 유치협의회는 도시민 유치 관련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발족하게 되며, 도시민유치사업 추진에 있어 체계화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크 교류 및 정보공유추진, 도시민 유치를 위한 상담,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주요 기능이다.

농촌지역 거주 인구의 10% 늘리기 범시민적 운동으로 전개 된다.
추진방향은 남원과 연고가 있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읍면별 도시민유치 목표를 설정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입 시행한다
추진과정을 정주의향단계, 농촌이주 준비 및 실행단계, 농촌 이주 후 정착단계로 구분하며, 정주의향단계에서는 도시민유치홍보물을 제작해 귀농유치 지도제작, 전원체험마을 소개, 귀농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이주준비단계에서는 도농교류페스티벌 참가, 귀농지역 이미지 강화, UCC제작등을 통해 남원시가 전국 귀농.귀촌의 메카임을 홍보하고, 귀농귀촌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선진농촌문화 체험.체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촌이주실행단계에서는 소규모 주거단지 기반을 조성, 실습농장 공간마련을 통한 장기체류형 거주 공간을 마련한다
농촌이주후 정착단계에서는 집들이 형식의 귀농귀촌인 격려하는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1마을 5가구 20명을 유치 1만여명의 농촌인구 증가로 남원시 10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읍면 1마을 전원마을을 조성한다.
귀농?귀촌 타운 조성으로 올해부터 읍면당 1마을 사업대상지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소 20호 이상 사업 규모에 따라 10억~30억을 지원하게 되며 2013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기존 농촌사업과 연계한 귀촌 one -stop 지원 서비스 체제 구축으로 이주에서 정착까지 도시민의 아름다운 전원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