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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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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선정
  • 천희철
  • 승인 2012.01.3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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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철 야외 레저 체험” 이라는 테마 하에 2012년 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눈 체험의 메카’에서 미리 보는 동계올림픽, 평창(강원 평창)’,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첫 시작을 알리다 ‘말의 귀를 닮은 기이한 봉우리, 진안 마이산(전북 진안)’, ‘식물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캠핑(충남 공주)’, ‘사격하고 짚라인 타고, 문경의 겨울은 즐겁다(경북 문경)’, ‘따끈따끈한 먹을거리 체험이 가득! 양평 수미마을(경기 양평)’ 등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재는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서쪽 끄트머리에 봉긋하게 솟은 바래봉은 4~5월에 최다 인파가 몰리는 국내 최대의 철쭉 군락지다.
그런데 최근 바래봉 일대가 때아닌 대규모 손님맞이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제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때문이다.
축제의 무대는 바래봉 아랫동네인 운봉읍 용산리의 허브밸리 주변. 평소 7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하던 넓은 주차장 전체가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눈싸움장, 각종 체험장과 식당으로 멋지게 변신을 마쳤다.
겨울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본격적으로 만끽하고 싶다면 눈꽃이 곱게 피어난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트레킹에 나서면 된다. 다이내믹한 겨울 레포츠를 체험하고 싶다면 빙벽등반에 도전해 볼 것. 팽이치기, 연날리기와 같은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따끈한 군고구마도 까먹으며 한겨울의 낭만에 흠뻑 빠져 보자. 축제는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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