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박창균) 집배365봉사단은 우리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17일. 나눔과 소통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매년 양대 명절과 계절에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은 집배현장에서 우편물을 직접 배달하고 있는 집배원의 추천을 받아 쌍교동 소재 독거노인에게 쌀과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앞으로도 남원우체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체국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사랑 나눔 운동 실천과 사회적 공기업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창균 국장은“작은 정성이나마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남원우체국이 되도록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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