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간담회 정례화 추진 열린·소통 행정 구현 다짐
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면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열린 시정을 위한 소통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번 첫 간담회는 임영택 시의원을 비롯 박용운 지역발전협의회장, 면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6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특히 이날 지난 한 해 김제시정 및 면정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인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지역 대응 전략마련과 진봉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법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에 대해 채건석 면장은 “이번에 건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면정업무에 적극 수용 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 토론하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소통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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