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택수)이 2012년도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학력신장을 위해 정읍시청의 협조를 받아 교육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협력 주요사업으로 학교급식사업에 유치원생 421명에게 무상지원(교육청 100%)하고, 지자체와 대응투자를 통해 초?중?농산어촌고등학교 학생 1만3141명(교육청 50%, 지자체50%), 도시지역 고등학교 4597명(교육청 50%, 본인부담 50%)의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계속 지원한다.
또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에 원어민 14명(교육청 8명, 지자체 6명)이 배치 운영되며,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사업에 유?초 15교(교육청 8교, 지자체 7교)가 지정 운영되고, 학력신장을 위한 으뜸인재 육성사업으로 중?고등학교에 6~8개반(1개반 20명)이 정읍시청의 지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택수 교육장은 “주요사업으로 인성?인권교육, 창의적 인재육성, 전인교육,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색사업으로 독서?논술교육, 영어교육, 향토문화 계승?발전교육 등의 중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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