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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 2012 덕음봉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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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 2012 덕음봉 해맞이 행사
  • 천희철
  • 승인 2011.12.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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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 2012 덕음봉 해맞이 행사

-이환주 남원시장 직원과 함께 새출발 다짐 결의 -


임진년 새해는 60년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다
우리민족은 예부터 용은 못이나 강, 바다와 같은 물속에 살며, 비나 바람을 일으키거나 몰고 다닌다고 여겼으며, 초자연적인 힘과 누구도 넘볼수 없는 권위를 지닌 상상의 동물로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속의 영물로 받아들여져 왔다
가는 해를 아쉽게 보내야 하지만 다시 희망찬 새해는 떠오른다. 그래서 새해 맞이 행사는 어김없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굳이 해맞이 명소가 아니더라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있는 곳이면 된다
새해 첫날 아침 붉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에 거는 기대와 소망을 가슴속에 새기는 것은 어떨까.
둥실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가슴을 답답하게 했던 근심은 모두 떨쳐 버리자
남원에는 덕음봉, 교룡산, 바래봉, 봉화산등 해맞이를 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남원시에서는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덕음봉에서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남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지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해 재선거후 첫 해맞이 행사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남원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건강한 남원만들기 새출발 다짐 결의를 하게 되며, 새해 시정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해맞이 출발은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할 계획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2012년 1월 1일 일출 예정 신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덕음봉은 지리산 둘레길로 연결되는 솔바람길이며 남원시민의 쉼터이면서 등산로로 애용되고 있다
덕음봉은 등산보다는 산책코스로 걸어 50분정도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오르내릴수 있어 시내권 해맞이 장소로 해가 거듭할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
해맞이는 무엇보다 추위에 떨지 않도록 털모자,목도리, 장갑등으로 중무장 하고, 겨울산행임을 감안해 아이젠, 손전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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