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1년도 재해대책분야에서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진안군은 관내 재난취약지구 94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임시 보수·보강 조치 및 7개소 1,050백만원의 복구계획을 수립했으며,
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올해 인명피해 Zero를 달성했고 ‘2011년도 재해대책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송영선 진안군수는 “재난은 복구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재난 예방정책에 중점을 둬 한발 앞 선 사전대비 및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인명중시의 방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진안군은 ‘2011년도 중앙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해대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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