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제65대 이상주(사진) 신임서장은 22일 취임식을 갖고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인권보호와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한번 더 보고, 한번더 듣고, 한걸음 더 걷는 경찰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신임서장은 고객만족 2단계로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고, 협력단체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능동적으로 주민에게 다가갈 때 경찰을 신뢰하고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고 덧붙였다.
이 신임서장은 전북익산 출신으로 1987년 간부후보 35기생으로 경찰에 투신, 울산 중부서 수사과장, 서울 방배서 수사과장, 서울 성북서 수사과장, 서울 금천서 형사과장, 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기획감찰담당,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특별조사담당, 경찰청 경무국 경무과(교육), 전북청 수사과장등을 역임했으며, 김강희여사와 1남 2녀를 두고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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