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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숙박시설 자체건립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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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숙박시설 자체건립 해야”
  • 김진엽
  • 승인 2011.12.03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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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서 촉구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진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가 호텔급 숙박시설을 자체적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정병선 의원은 지난 1일 2012년도 관광산업과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정읍을 찾VIP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없어 모두 타 지역에 뺏기는 아쉬운 실정이다”며 가 다수의 인원을 수용하는 호텔수준의 숙박시설을 자체적으로 건립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정도진 위원은 시가 내년 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한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으로 3억2000만원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 “지원대상 사업 선정시 정읍을 홍보하고 관광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숙박업소를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범 의원은 “올해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와 걸맞는 노래장르와 너무 거리가 멀어 아쉬움이 남았다”며 “내년에는 가요제 본래의 취지를 정확히 파악해 창의성과 독창성이 있는 행사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유진섭 위원장은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심사에서 “2005년도에 건립된 6.25참전 기념등 특정한 상징성이 없고 장소지정 설치가 무의미한 기념탑 등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한곳의 장소에 설치해 정읍의 상징물 복합장소로 활용,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복지여성과 소관심사에서 문영소 의원은 “정읍시 재정형편상 마을별로 경로당을 건립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며 “마을단위별 경로당 신축은 지양하고 통합경로당을 건립 운영하는 방안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병선 의원은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예산편성과 관련 “농촌에만 한정하지 말고 부기명을 샘골총각 장가보내기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예산을 중점 편성할 것을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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