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강한전북 일등도민 진안사랑운동본부(본부장 백은기)의 주관으로 군민이 참여하는 건전한 선거문화정착운동을 통해 희망찬 진안의 미래를 건설하자는 지역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5.31일 지방선거 입후보자 22명과 지역사회 단체장 및 회원, 11개 읍면의 지역주민의 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임수진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유권자와 후보자 스스로가 불법선거문화를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며, 건강한 선거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 한승현 지도계장의 공명선거를 위한 특강과 함께 5.31선거 입후보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과 결의문을 채택했다.
입후보자들은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서에서 ‘선거법 준수와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편가르기 등 민심을 분열시키고 지역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공약사항을 실천하고 진안군 발전을 위해 양심을 걸고 헌신봉사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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