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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희망 찾는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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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희망 찾는 원년 선포
  • 양규진
  • 승인 2006.11.14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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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경제시책 발표... 7대 중점-30개사업 추진


전주시가 내년 경제시책으로 시민의 희망 찾는 원년으로 삼고 민선4기 동안 일자리 1만개창출,300개 우수기업유치,친환경복합단지 60만평 조성,향토 중소마트 지원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14일 안세경 전주시 부시장은 시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경제 운영방향은 누구나 잘사는 활기찬 경제도시조성의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7대 중점시책과 시민 희망찾기 30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7대 중점시책은 서민경제 활성화,안정된 일자리창출,비전 첨단산업 육성,영화·영상산업 진흥,기업지원,made in jeonju해외마케팅 강화,친환경 근교농업 육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실천과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2010년까지 70% 목표,최첨단 물류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향토 중소마트 지원,프랜차이즈 육성 등이다.

또한 오는 2011년까지 노인,여성,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447억원 투입해 내년부터 12개분야 45개 사업을 추진한다.

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실내스튜디오와 전주미디어파크 조성,전주시네콤플렉스,전주영상문화센터 등을 건립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국제영화제에 40개국 200여편을 상영을 목표로 내실화를 기해 경제성을 추구키로 했다.

기업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주 이전기업들의 편의 도모와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성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을 오은 2011년까지 1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19품목인 바이전주 상품을 50개 품목으로 확대해 인터넷 쇼핑몰 운영과 백화점 등 대형쇼핑센터에 입점을 추진하고 중국 심양과 장춘을 비롯 국제우호협력을 맺은 도시마다 1개 이상의 상설매장 설치를 지원한 방침이다.

이밖에 농민과 함께하는 근교농업 육성을 위해 배,복숭아 등 전주 5대 특산물로 지정된 특화작목을 대폭지원하고 10품목으로 늘려 수도권 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직거래 장터 개설과 대형마트 상설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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